[날씨] 아침 쌀쌀·서쪽 낮더위…일교차 10도 이상
[앵커]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낮들어 기온이 크게 오르며 일교차가 벌어지겠습니다.
대기는 날로 건조해질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가 여전히 짙은 곳들이 있습니다.
오전까지 가시거리 확보가 평소보다 어려우니까요.
서행 운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극심한 일교차 속에 건강 관리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과 춘천이 28도까지 올라서 이맘때 9월 하순의 평년을 크게 웃돌텐데요.
한낮에는 좀 덥기도 하겠지만, 해가 지면 날이 금방 쌀쌀해집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많게는 15도 넘게 차이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과 광주 28도, 대전 27도가 예상되는데요.
반면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 지역은 상대적으로 선선하겠고요.
밤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뚜렷한 비소식이 없어서 대기는 날로 건조해지겠습니다.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주변 불씨 점검을 철저하게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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